최근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'욱일기'를 내걸거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'평화의 소녀상'을 훼손하는 등 '역사 도발'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에 불만을 품은 일부 개인이나 편향된 역사 인식을 지닌 일부 단체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, 이런 역사 도발을 제재하는 규정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전국에 최소 130여 개 설치된 소녀상은 대부분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, 이를 훼손해도 처벌할 수 있는 별도 규정이 없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미래지향적 대일 관계 정립과 별개로 역사 부정과 왜곡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, 반복되는 역사 도발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 보완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역사 도발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, 관련 법안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합니다. <br /> <br />팩트추적 (fact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4&key=202408141008481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